호수의 윤슬부터 빌딩 숲까지…도시의 밤, 거대한 캔버스가 되다 [주말N축제]

입력 2026-01-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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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호수의 낭만과 시민의 숨결…'수성빛예술제'

(사진제공=수성문화재단, 수성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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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빛예술제'는 대구의 대표적인 명소인 수성못을 배경으로, 차가운 겨울 호수를 따뜻한 빛의 예술로 채우는 주민 참여형 겨울 축제입니다. 이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전문 작가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어, '함께 만드는 빛의 공동체'라는 가치를 실현한다는 점입니다. 수성못의 잔잔한 물결 위에 비치는 빛의 반영은 그 자체로 거대한 캔버스가 됩니다. 관람객들은 수성못 둘레길을 따라 설치된 다채로운 빛 조형물과 포토존을 산책하듯 즐길 수 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성못의 밤 하늘에서 펼쳐지는 드론 400대의 아름다운 군무가 펼쳐지는 '드론아트쇼'가 대표적이며, 도슨트 프로그램인 '밤빛투어', 체펌 프로그램인 '별볓 소원', 그리고 남편산책로에서 매일 밤 펼쳐지는 '윈터마켓' 등의 특별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축제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 일원에서 열립니다. 교통편은 대구 도시철도 3호선(모노레일) 수성못역에서 하차하시면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모노레일 위에서 내려다보는 축제장의 전경 또한 색다른 볼거리입니다. 자연과 사람, 그리고 빛이 어우러져 겨울밤의 낭만을 완성하는 치유의 예술제입니다.

◇ 도심 빌딩 숲의 화려한 변신…'강남 미디어 윈터페스타'

(사진제공=강남아이즈)
(사진제공=강남아이즈)
'강남 미디어 윈터페스타'는 한국의 무역과 문화 중심지인 강남 코엑스 일대를 거대한 미디어 아트 전시장으로 탈바꿈시키는 도심형 페스티벌입니다.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이라는 장소적 특성을 십분 활용하여, 평소 광고가 나오던 대형 전광판들을 압도적인 미디어 아트 스크린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관람객들은 코엑스 K-POP 스퀘어의 초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미디어 아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난달 25일 종료된 크리스마스 테마쇼와 함께 새해를 기념하는 테마쇼 ‘PLAY FANTASY 2026'이 있습니다. 또 MEMORY WALL에서는 LED 화면에 크리스마스 소원을 띄울 수 있고, VISUAL WALL에서는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체험이 가능하며, LUCKY QR를 통해 2026년의 행운 메시지를 받아볼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간 곳곳에서 스탬프를 찍어 트리를 완성하는 STAMP TOUR도 진행됩니다. 스탬프를 완주한 관람객에게는 강남아이즈 한정 굿즈가 제공됩니다.

축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 무역센터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교통편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 또는 9호선 봉은사역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합니다. 최첨단 기술과 K-컬처가 결합하여 서울의 역동적인 겨울밤을 상징하는 글로벌 랜드마크 축제입니다.

◇ 빛으로 깨어난 600년 역사…'서울라이트 광화문'

(사진제공=서울시)
(사진제공=서울시)
'서울라이트 광화문'은 대한민국 역사의 상징인 광화문 광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축제입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빛의 가교'를 콘셉트로 하여, 광화문 현판과 담장, 그리고 이순신 장군 동상 등 역사적 조형물에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입혀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관람객들은 광화문 광장 전체를 아우르는 몰입형 미디어 아트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광화문 성벽에 투사되는 메인 미디어 파사드 쇼는 보는 이들을 압도하며, 광장 곳곳에 설치된 인터랙티브 라이트 조형물은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여 색다른 재미를 줍니다. 또한, 연말연시에는 대형 빛 조형물과 마켓이 함께 운영되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축제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광화문 광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교통편은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하차하면 광장으로 바로 연결되며, 1호선 시청역이나 3호선 경복궁역에서도 도보로 이동 가능합니다. 가장 한국적인 공간에서 최첨단 빛의 향연을 즐기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희망을 품을 수 있는 빛의 제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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