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현충탑 참배로 2026 의정 시동… “시민체감 성과로 답한다”

입력 2026-01-0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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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의장 신년사 통해 도시 도약·현안 책임 의지 강조

▲김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6년 시무식에서 시의원과 직원들이 새해 의정활동의 시작을 함께하고 있다. (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6년 시무식에서 시의원과 직원들이 새해 의정활동의 시작을 함께하고 있다. (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가 현충탑 참배와 시무식으로 2026년 병오년 의정활동의 공식 출발을 알렸다.

김포시의회는 2일 김포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새해 의정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참배에는 김포시의회 의장 김종혁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헌화와 분향을 하고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되새기는 자리였다.

현충탑 참배에 이어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무식이 열렸다. 시무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임용장 수여,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낭독,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의정활동의 출발을 함께했다.

김종혁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의정 성과와 향후 과제를 분명히 했다. 김 의장은 “시민의 희망을 실현하는 의회라는 가치 아래 의정의 내실을 다져왔다”며 심도 있는 예산심의와 조례 제·개정, 정책토론회와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2026년을 김포 도약의 분기점으로 규정했다.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와 풍무역세권 개발, 5호선 연장과 일산대교 무료화, 광역교통망 확충 등 주요 현안을 균형 있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교육발전특구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노인·청년 지원, 지역 축제 발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에서도 집행부와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의정 운영 방향도 분명히 했다. △시민 삶과 직결된 정책을 중심에 둔 의정활동 △주요 도시 현안의 안정적 추진과 균형 있는 점검 △ 시민 체감 성과로 이어지는 책임 의정 구현

김포시의회는 이번 현충탑 참배와 시무식을 시작으로 2026년 의정 일정에 돌입한다. 1월 중 첫 임시회를 열어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과 일반 안건을 처리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새해 첫 장면을 추모와 다짐으로 채운 시의회는 시민 중심 의정의 방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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