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서 AI 포터블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 공개

입력 2026-01-0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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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면에서도 화면 왜곡 최소화
밝기 2배 향상, 활용성 확대
포터블 스크린에도 비전 AI

▲삼성전자 모델이 AI 포터블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를 소개하고 있다. (자료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AI 포터블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를 소개하고 있다. (자료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더 퍼스트룩' 행사를 열고 혁신적인 AI 포터블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강화된 AI 화면 최적화 기술을 앞세워 설치 환경의 제약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더 프리스타일+’는 ‘AI 화면 최적화’ 기술을 탑재해 벽과 천장, 바닥은 물론 모서리나 커튼 등 다양한 표면에 원하는 각도로 자유롭게 화면을 투사할 수 있다.

신제품에는 △3D 오토 키스톤 △화면 캘리브레이션 △실시간 초점 △스크린 핏 등 다양한 AI 화면 최적화 기능이 새롭게 적용됐다.

‘3D 오토 키스톤’은 평평하지 않은 삼면 모서리나 굴곡진 커튼 등에 투사해도 직사각형에 가까운 화면으로 실시간 보정해준다. ‘화면 캘리브레이션’은 색상이나 패턴이 있는 벽면에 투사할 때 AI가 벽 패턴을 분석해 시청에 방해되는 요소를 최소화한다.

화면 각도 변경 시 초점을 즉각 보정하는 ‘실시간 초점’ 기능도 적용됐다. 조정 소음과 화면 흐림을 줄여 끊김 없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전용 스크린 사용 시에는 ‘스크린 핏’ 기능을 통해 화면 위치와 크기, 각도가 자동으로 맞춰진다.

밝기도 크게 개선됐다. ‘더 프리스타일+’는 전작 대비 약 2배 향상된 430 ISO 루멘을 지원해 간접 조명 환경에서도 보다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삼성전자는 TV와 모니터에 적용해온 통합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을 ‘더 프리스타일+’에도 탑재했다. 사용자는 향상된 빅스비를 비롯해 코파일럿, 퍼플렉시티 등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영화 추천, 여행 계획, 스포츠 경기 결과, 기업 실적 분석 등 폭넓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더 프리스타일+’는 사용자의 환경과 콘텐츠에 맞춰 초개인화를 완성해 나가는 진정한 AI 포터블 스크린”이라며 “고객 사용 경험에 집중해 다양한 시청 경험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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