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체감온도 영하 17도…새해 첫 출근길부터 '한파주의보'

입력 2026-01-0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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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날씨 낮에도 영하권

▲체감온도 영하 17도…새해 첫날부터 '한파주의보', 금요일 날씨 낮에도 영하권 (조현호 기자 hyunho@)
▲체감온도 영하 17도…새해 첫날부터 '한파주의보', 금요일 날씨 낮에도 영하권 (조현호 기자 hyunho@)

▲체감온도 영하 17도…새해 첫날부터 '한파주의보', 금요일 날씨 낮에도 영하권 (조현호 기자 hyunho@)
▲체감온도 영하 17도…새해 첫날부터 '한파주의보', 금요일 날씨 낮에도 영하권 (조현호 기자 hyunho@)

2026년 새해 첫 출근길이자 금요일인 오늘(2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강한 바람까지 더해져 체감 추위가 매우 강하겠다. 서울은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 전망이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충청권·전라권·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출근 시간대에는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전라권 서부·제주도·울릉도·독도를 중심으로는 강하고 많은 눈 가능성이 있어 대설특보가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제주에는 실제로 대설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함께 내려진 상태다. 출근길에는 미끄럼 사고와 차량 결빙(블랙아이스), 강풍에 따른 시설물 낙하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영하 10도 안팎, 일부 경기·강원 내륙과 산지, 경북 북동 내륙·산지는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도 영하 6도에서 영상 4도 사이로, 평년보다 약 5도 가량 낮고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내려가겠다.

현재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17도로 서울시는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서울 전역에 강추위가 지속되고 있다"며 "가급적 외출 자제, 외출 시에는 방한용품 착용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 7시 기준 전국 아침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수원 -11도 △춘천 -15도 △강릉 -9도 △백령도 -4도 △홍성 -9도 △청주 -10도 △대전 -11도 △전주 -8도 △안동 -11도 △대구 -8도 △포항 -7도 △광주 -6도 △울산 -7도 △목포 -3도 △흑산도 0도 △여수 -5도 △창원 -6도 △부산 -6도 △제주 1도 △울릉도·독도 -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4도 △수원 -3도 △춘천 -2도 △강릉 3도 △백령도 -1도 △홍성 -1도 △청주 -1도 △대전 0도 △전주 0도 △안동 -1도 △대구 1도 △포항 2도 △광주 1도 △울산 2도 △목포 1도 △흑산도 3도 △여수 2도 △창원 3도 △부산 3도 △제주 5도 △울릉도·독도 1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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