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세계 최초 360㎐ V-스트라이프 QD-OLED 공급

입력 2026-01-01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출시하는 V-스트라이프 픽셀구조의 34형 360Hz QD-OLED.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출시하는 V-스트라이프 픽셀구조의 34형 360Hz QD-OLED.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V(버티컬)-스트라이프(Stripe)' 픽셀 구조의 34형 360헤르츠(Hz) 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신제품 양산에 착수해 에이수스(ASUS), MSI, 기가바이트(Gigabyte)를 비롯해 총 7개 글로벌 모니터 제조사에 해당 제품을 공급 중이다.

빛의 삼원색인 레드(R), 그린(G), 블루(B) 서브 픽셀을 세모 모양으로 배치하는 기존 QD-OLED와 달리, 'V-스트라이프'는 R, G, B 서브 픽셀이 세로(버티컬) 줄무늬 형태로 배치된다. 업계에선 통상 스트라이프 구조 혹은 RGB 스트라이프 구조로 부르는데 삼성디스플레이는 퀀텀닷 소자에 최적화된 스트라이프 픽셀 구조를 자체 개발해 'V-스트라이프'로 이름 붙였다.

V-스트라이프 구조는 문자 가장자리를 더욱 선명하게 표현해 문서 작업, 코딩, 콘텐츠 제작 등 텍스트 가독성에 민감한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모니터 설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신제품은 △21대9 울트라 와이드 화면비 △360Hz 고주사율 △최고 휘도 1300니트의 고휘도 특성까지 더해져 스포츠, 레이싱 등 몰입감이 중요한 게임을 즐기는 소비자 사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V-스트라이프' QD-OLED 모니터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26'에서 에이수스, MSI의 모니터 신제품을 통해 처음 공개된다. 삼성디스플레이 역시 CES 기간 앙코르 앳 윈(Encore at Wynn) 호텔에서 운영하는 프라이빗 부스에서 해당 패널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장 조사 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모니터용 OLED 패널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출하량은 약 250만 대로, 75%의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용욱 삼성디스플레이 대형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상무)은 “게이밍 등 하이엔드 모니터 시장은 디스플레이 화질에 대한 소비자의 민감도와 기대치가 높아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의 격전지라 할 수 있다”며 “QD-OLED가 이런 시장에서 소비자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며 시장 리더십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드디어 돌아온 늑구…생포 당시 현장 모습
  • 신길역세권 45층·999가구 본궤도⋯'장기전세 활성화' 첫 적용
  • "보유세 인상 이제 시작"⋯고가 주택 주인들 버티기 가능할까
  • 정년 늦춘 나라들…같은 처방 다른 결과 [해외실험실: 연금위기 ①독일·프랑스]
  • “직관 티켓·굿즈에 200만원 써요”…야구 경기에 지역 경기가 일어섰다[유통가 흔든 1000만 야구 팬덤]
  • 6200 재돌파 동력은 예금ㆍ부동산ㆍ퇴직연금⋯‘K증시’로 향하는 개미 자금
  • 중동 리스크에 공사비 인상 조짐…건설현장 위기 현실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15: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300,000
    • -0.31%
    • 이더리움
    • 3,428,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1.3%
    • 리플
    • 2,107
    • +1.64%
    • 솔라나
    • 129,200
    • +2.62%
    • 에이다
    • 373
    • +1.08%
    • 트론
    • 481
    • +0%
    • 스텔라루멘
    • 243
    • +2.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20
    • +1.42%
    • 체인링크
    • 13,810
    • +0.51%
    • 샌드박스
    • 12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