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내린 '용산시대'⋯李대통령, 청와대로 첫 출근

입력 2025-12-29 07: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대통령의 청와대 복귀를 하루 앞둔 28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청와대가 보이고 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청와대로 처음 출근한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긴 지 약 3년 7개월 만이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0시에는 용산 대통령실에 걸려 있던 봉황기가 내려가고 동시에 청와대에 게양된다. 봉황기는 한국 국가수반의 상징으로, 대통령의 주 집무실이 있는 곳에 상시 게양된다. 대통령실의 공식 명칭도 '청와대'로 환원된다. 업무표장(로고) 역시 과거 청와대 것으로 돌아간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재명 대통령의 청와대 복귀를 하루 앞둔 28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청와대가 보이고 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청와대로 처음 출근한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긴 지 약 3년 7개월 만이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0시에는 용산 대통령실에 걸려 있던 봉황기가 내려가고 동시에 청와대에 게양된다. 봉황기는 한국 국가수반의 상징으로, 대통령의 주 집무실이 있는 곳에 상시 게양된다. 대통령실의 공식 명칭도 '청와대'로 환원된다. 업무표장(로고) 역시 과거 청와대 것으로 돌아간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공식 집무를 시작한다. 취임 이후 약 7개월간 용산 대통령실을 사용해 온 이 대통령이 청와대로 출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오전 0시를 기해 청와대에는 한국 국가수반을 상징하는 봉황기가 게양됐다. 대통령실의 공식 명칭도 ‘청와대’로 환원됐으며, 업무표장(로고)도 함께 변경됐다.

대통령이 청와대로 출근하는 것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퇴임일인 2022년 5월 9일 이후 1330일 만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2022년 5월 10일 곧바로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했다.

첫 출근일인 만큼 이 대통령의 오전 일정 일부는 언론에 공개된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본관에 도착해 참모들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가진 뒤, 청와대 내부에 위치한 국가위기관리센터를 방문해 안보 대비 태세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 복귀 준비에 착수했으며, 지난 9일부터 본격적인 업무 시설 이전을 시작해 약 3주 만에 이사를 마무리했다. 대통령 경호처도 국가정보원과 군·경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청와대 전반에 대한 보안 점검을 완료했다.

청와대 내 대통령 집무실은 본관과 여민관에 마련돼 있다. 이 대통령은 이 가운데 여민관 집무실에서 대부분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며, 비서실장·정책실장·국가안보실장 등 3실장과 수석비서관들도 같은 건물에서 근무한다.

대통령실은 청와대의 공간적 특성을 고려해 내부 업무 동선과 운영 방식은 이전과 달리 구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팔천피' 0.33포인트 남기고 후퇴⋯SK하닉도 196만원 찍고 급락
  • 야구장 AI 사진, 논란되는 이유
  • 한국인 3명 중 1명, 음식 위해 여행 간다 [데이터클립]
  • S&P500보다 수익률 좋다는데⋯'이것' 투자해도 될까요? [이슈크래커]
  • “비거주 1주택 갈아타기 쉽지 않아”…전·월세 시장 불안 우려도 [비거주 1주택 실거주 유예]
  • 가계대출 막히고 기업대출은 좁고⋯인터넷은행 성장판 제약 [진퇴양난 인터넷은행]
  • 백화점·자회사 동반 호조⋯신세계, 1분기 영업익 ‘역대 최대’ 1978억원
  • 1000만 탈모인, ‘게임체인저’ 기다린다[자라나라 머리머리]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547,000
    • +0.05%
    • 이더리움
    • 3,387,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1.58%
    • 리플
    • 2,148
    • +0.14%
    • 솔라나
    • 140,400
    • +0.14%
    • 에이다
    • 407
    • -0.97%
    • 트론
    • 518
    • +0%
    • 스텔라루멘
    • 244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950
    • -0.95%
    • 체인링크
    • 15,210
    • -2.19%
    • 샌드박스
    • 118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