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8기 상철, 정숙 부부. (출처=28기 정숙SNS)
‘나는 솔로’ 28기 상철(가명)과 정숙(가명)이 부부가 된다.
28일 상철과 정숙이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는다. 28기 돌싱 특집이 막을 내린 지 한 달 만이다.
상철과 정숙은 SBS Plus, ENA ‘나는 솔로’ 28기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 특이한 것은 두 사람 모두 최종 선택에서 다른 인물과 커플이 됐다는 것.
하지만 현실 커플로 이어지지 못했던 두 사람은 최종 커플 상대와 만남을 정리한 뒤 ‘나솔’ 28기 모임에서 연인으로 발전, 이제는 부부가 됐다.
특히 두 사람은 방송 당시 혼전 임신 사실을 알리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이의 태명은 ‘나솔이’로 오는 5월 출산 예정이다.
이후 두 사람은 SNS를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웨딩 화보 촬영 현장 등이 공개되며 큰 이목을 끌었다. 방송에서 만난 커플인 만큼 두 사람을 향한 대중의 응원은 결혼식이 열리는 오늘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모두 한차례 결혼과 이혼의 아픔이 있으며 자녀는 없다. 정숙의 직업은 회계사, 상철의 직업은 국립대병원 행정 교직원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