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신성-윤준협-신승태, 고정 두고 치열한 눈치 싸움⋯父 "미쳤냐" 반응에 초토화

입력 2025-12-2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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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신성과 윤준엽이 방송 고정을 두고 상반된 온도 차를 보였다.

2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에서는 고정을 노리는 신성, 신승태, 윤준협이 지상렬을 만나 테스트를 받았다.

이날 지상렬은 “‘살림남’에 출연하는 걸 가족들이 오케이 할 것 같냐”라고 물었고 세 사람은 “무조건 오케이다”라고 대답했다.

특히 신성은 “방송을 위해 리모델링까지 했다. 또 저출생 시대에 가족들이 많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라며 “저는 5남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지상렬은 가족과의 전화 통화를 제안했고 가장 먼저 나선 것은 신승태였다. 신승태는 저장명 마저 ‘누’라고 적힌 누나에게 통화를 시도했으나 누나는 “빨리 말해라”라며 재촉하다가 말이 늘어지자 “이따가 다시 전화하겠다”라고 가차 없이 통화를 종료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은 윤준협이었다. 윤준협은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아버지 뭐하시냐”라고 공손하게 물었으나 아버지는 “아버지 같은 소리 한다”라고 대꾸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살림남 출연 의향을 묻자 “미쳤냐”라고 답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두 사람의 출연이 모두 무산된 가운데 마지막은 신성이었다. 신성은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출연 의향을 물었고 돌아온 대답은 “나가야지”라며 당연하다는 듯 대답했다.

또한 “지상렬 씨 인상 좋더라”라며 “우리 아들은 어려서부터 착실하게 큰 애다. 우리 애들 좀 나오게 지원해달라”라고 다정하게 부탁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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