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새 무기공장 설립 계획 공개...러 수출도 염두한 듯

입력 2025-12-26 08: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사일ㆍ포탄 생산 강조

▲조선중앙통신은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요 군수공업기업소'를 현지지도하고 올해 미사일 및 포탄 생산부문 실적과 4분기 생산 실태를 보고받았다고 보도했다.  (평양/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은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요 군수공업기업소'를 현지지도하고 올해 미사일 및 포탄 생산부문 실적과 4분기 생산 실태를 보고받았다고 보도했다. (평양/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사일 및 포탄 생산능력 확대 등을 위한 새 군수공장 설립 계획을 공개했다. 자체 군사력 증강 외에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러시아에 대한 수출도 염두해 둔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26일 김 위원장이 중요 군수공업기업소를 현지 지도하고 올해 미사일 및 포탄 생산부문 실적과 4분기 생산 실태를 보고받았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미사일 및 포탄 생산 부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년 생산 계획을 상향했다. 특히 그는 "우리 군대 미사일 및 포병무력의 전망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앞으로 당 제9차 대회가 결정하게 될 새로운 군수공업기업소들을 계획대로 설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내년 초 예정된 제9차 노동당 대회에서 신규 군수공장 설립을 공식 결정하고 생산능력 확충에 나서겠다는 것이라고 연합뉴스는 해석했다.

또 '전망적 수요' 등을 언급한 것은 러시아로의 지속적인 수출 가능성을 염두해둔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북한 매체가 공개한 군수공장 사진에는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KN-23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이 포착됐다. KN-23은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장에 러시아를 위해 제공한 미사일 중 하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 반도체 시대’ 열린다…삼성·SK 500조 초대형 투자 추진
  • 코스피, 하루 만에 9100서 8200선 털썩⋯12%대↓ 삼전ㆍSK하닉 시총 520조 증발
  • 숙박비 무서워 못 떠난다…올여름 휴가 '짧고 가까운 곳으로' [데이터클립]
  • 단독 성수동 재개발 예정지 '땅 꺼짐'⋯주민들 "또 무너질까 불안"
  • HBM 부족해도 못 산다…AI 빅테크 '메모리 확보 전쟁'
  • “교섭은 계속, 파업 철회는 없다”…카카오 5개 노조, 2차 파업 초읽기
  • "이렇게 웃긴 그룹이었어?"⋯아이돌 웹예능 릴레이, 왜? [엔터로그]
  • 일본 엔화, 39년 내 최저치 근접…미·일 재무수장 긴급협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05,000
    • -3.13%
    • 이더리움
    • 2,502,000
    • -4.39%
    • 비트코인 캐시
    • 286,600
    • -4.05%
    • 리플
    • 1,659
    • -3.04%
    • 솔라나
    • 104,100
    • -5.1%
    • 에이다
    • 227
    • -5.02%
    • 트론
    • 499
    • -0.6%
    • 스텔라루멘
    • 293
    • -4.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960
    • -5.46%
    • 체인링크
    • 11,430
    • -4.03%
    • 샌드박스
    • 78.98
    • -6.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