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황하나, 해외 도피 끝⋯경찰 "구속 영장 신청"

입력 2025-12-25 23: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YONHAP PHOTO-2011> 집행유예로 석방되는 황하나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 씨가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1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구치소에서 나오고 있다. 2019.7.19    xanadu@yna.co.kr/2019-07-19 13:36:38/<저작권자 ⓒ 1980-2019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YONHAP PHOTO-2011> 집행유예로 석방되는 황하나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 씨가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1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구치소에서 나오고 있다. 2019.7.19 xanadu@yna.co.kr/2019-07-19 13:36:38/<저작권자 ⓒ 1980-2019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37)가 구속 기로에 놓였다.

25일 경기 과천경찰서는 이날 오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황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황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르면 오는 26일 진행, 구속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황씨는 지난 2023년 7월 서울 강남구에 있는 지인의 집에서 40대 남성과 30대 여성에게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이러한 혐의로 경찰 수사 선상에 오른 황씨는 같은 해 12월 태국으로 출국했다. 황씨의 해외 도주로 더 이상 수사를 진행하지 못하게 된 경찰은 지난해 5월 인터폴에 청색 수배를 요청하고 황씨의 여권을 무효화했다.

이후 캄보디아로 밀입국해 지내던 황씨는 최근 변호사를 통해 경찰에 자진 출석 의지를 밝혔고 이에 경찰 역시 체포 절차에 돌입했다. 황씨는 전날인 2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상태다.

경찰은 황씨가 마약을 취득한 경위 등 유통경로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며 국외 도피 과정 중 추가 위법행위가 있었는지를 수사할 방침이다.

한편 황씨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과거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연인으로 이목을 끌었으나 2015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2019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또한 집행유예 기간인 이듬해에도 재차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황씨의 아버지는 딸의 마약 중독을 끊어내기 위해 갖은 노력을 펼쳤고 황씨 역시 잠시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으나 다시 마약에 손을 대며 구속 기로에 놓인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벌써 3번째 대체공휴일…2026 부처님오신날 모습은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숨 고른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13: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505,000
    • -0.22%
    • 이더리움
    • 3,174,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563,500
    • +0%
    • 리플
    • 2,038
    • -0.68%
    • 솔라나
    • 129,500
    • +0.39%
    • 에이다
    • 374
    • +0%
    • 트론
    • 543
    • +1.69%
    • 스텔라루멘
    • 221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40
    • -0.32%
    • 체인링크
    • 14,590
    • +0.9%
    • 샌드박스
    • 109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