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삼양바이오팜, 'mRNA' IPF 후보물질 "KDDF 과제선정"

입력 2025-12-22 0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체 개발 SENES 유전자전달체 적용..IPF 병리기전 억제 mRNA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

삼양바이오팜(Samyang Biopharm)이 자체 개발한 유전자전달체 ‘SENS(selectivity enabling nano shell)’를 활용해 특발성폐섬유증(IPF) mRNA 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한다.

삼양바이오팜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주관하는 ‘2025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의 신약 R&D 생태계 구축 연구과제에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에 따라 향후 2년간 후보물질 개발에 필요한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삼양바이오팜은 폐섬유증 병리기전을 억제하는 조절인자를 mRNA 형태로 SENS에 탑재해, 폐 조직에 선택적으로 전달하는 비임상 후보물질을 도출할 예정이다.

현재 시판된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는 폐섬유증 병리기전 TGF-β 등을 억제하는 경구용 치료제로, 질병진행을 지연시키지만 하루 3회 복용해야 하고 장기복용 시 소화기계 불편감이나 간 기능 이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한계점이 있다.

삼양바이오팜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유전자전달체 SENS를 활용해 투약 안전성과 치료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SENS는 siRNA, mRNA 등 RNA 기반 치료제를 간, 폐, 비장 등 특정 조직에 선택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이다.

삼양바이오팜 관계자는 “이번 과제를 통해 도출할 후보물질은 특정 조직에 선택적으로 전달되는 SENS 플랫폼의 장점을 바탕으로 약효 지속성과 안전성을 강화해 치료 효능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특발성폐섬유증은 부드러운 폐조직이 콜라겐 같은 섬유성 조직으로 과하게 대체되면서, 폐가 딱딱하게 변하는 섬유화로 인해 호흡 기능이 저하되는 만성 진행형 폐질환이다. 세계적으로 약 300만명의 환자가 앓고 있으며, 지난해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 시장규모는 약 32억9000만달러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99,000
    • +0.02%
    • 이더리움
    • 2,705,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305,200
    • +1.53%
    • 리플
    • 1,461
    • -1.88%
    • 솔라나
    • 103,900
    • -0.29%
    • 에이다
    • 285
    • +5.17%
    • 트론
    • 463
    • -0.22%
    • 스텔라루멘
    • 2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920
    • +2.94%
    • 체인링크
    • 11,610
    • +0.61%
    • 샌드박스
    • 58.71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