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공정위 CP 등급 평가 3년 연속 'AA'

입력 2025-12-21 13: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일 '2025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우수기업 등급평가증 수여식에서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앞줄 왼쪽 네 번째)를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19일 '2025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우수기업 등급평가증 수여식에서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앞줄 왼쪽 네 번째)를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등급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CP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 내부 준법시스템이다. 공정위는 CP 도입 이후 1년 이상 경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연 1회 7개 항목, 20개 지표에서 운영실적을 평가하고 총 6개 등급을 부여한다. 롯데건설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AA등급을 받았다.

롯데건설은 2018년 CP를 도입한 이후 자율준수관리자를 임명해 컴플라이언스 사무국을 운영 중이다. 공정거래법 위반 리스크 예방과 임직원 컴플라이언스 준수 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

매월 카드 뉴스 형식의 'CP TIMES'를 발간하고 다양한 퀴즈·공모전 등을 통해 임직원에게 법률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전 현장 하도급 순회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 위반 사례, 하도급 우수 현장 실무자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하도급 점검·예방 활동도 펼치고 있다.

최고경영자(CEO)가 2023년부터 매년 '컴플라이언스의 날' 영상교육을 진행하는 등 경영진도 컴플라이언스 실천에 적극적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3년 연속 AA등급을 받은 것은 바람직한 CP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CP 운영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이고 준법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K-디스커버리' 도입 박차…기업 소송 지형도 '지각변동' 예고 [증거개시제도, 판도를 바꾸다]
  • “나도 부자아빠” 실전 체크리스트…오늘 바로 점검할 4가지 [재테크 중심축 이동②]
  • 항암부터 백신까지…국내 제약바이오, 초기 파이프라인 개발 쑥쑥
  • 비트코인 시세, 뉴욕증시와 달랐다
  • '흑백요리사2' 투표결과 1대1의 무한굴레
  • [AI 코인패밀리 만평] 더 이상은 못 버텨
  • 증권사들, IMA·발행어음 투자 경쟁에 IB맨들 전면 배치
  • 50만원 초고가 vs 1만 원대 가성비 케이크…크리스마스 파티도 극과극[연말 소비 두 얼굴]
  • 오늘의 상승종목

  • 12.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99,000
    • -1.32%
    • 이더리움
    • 4,418,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856,500
    • -2.5%
    • 리플
    • 2,800
    • -1.48%
    • 솔라나
    • 184,700
    • -1.55%
    • 에이다
    • 541
    • -2.52%
    • 트론
    • 423
    • -0.47%
    • 스텔라루멘
    • 324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20
    • -2.45%
    • 체인링크
    • 18,440
    • -1.81%
    • 샌드박스
    • 166
    • -3.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