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비 그친 뒤 아침 영하권…찬바람에 체감온도 '뚝'

입력 2025-12-2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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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 거리에서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서울 명동 거리에서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일요일인 2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리던 비가 그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5도, 낮 최고기온은 0∼8도로 예보돼 예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은 수준을 보이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 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가량 낮아질 전망이다.

비로 젖은 지면이 밤사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순간 초속 15m 안팎(산지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

하늘 상태는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고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강원 영서·충북·전남·제주는 새벽에 잠시, 대구·경북은 새벽까지, 부산·울산·경남은 아침까지 ‘나쁨’ 수준을 나타내다 북서 기류 유입으로 점차 해소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1.0∼4.0m, 남해 1.5∼3.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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