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원전산업성장펀드 2종 자펀드 연내 결성 예정

입력 2025-12-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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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위탁운용중인 원전산업성장펀드 자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인라이트벤처스와 브이엘인베스트먼트가 펀드 연내 결성을 눈앞에 뒀다고 19일 밝혔다.

인라이트벤처스가 운용하는 ‘인라이트 에너지 첨단산업 벤처펀드’는 전날 결성총회를 개최하고 총 535억 원 규모 결성을 완료했다.

원전산업성장펀드는 올해 3월 26일 제10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에서 공개된 원전산업성장펀드 조성계획에 따라 총 1000억 원 이상 규모(정책자금 700억 원·민간자금 300억 원)로 조성된다. 원전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과 소형모듈원자로(SMR) 관련 기업에 중점 투자할 예정이다.

원전산업성장펀드 모펀드 운용사 신한자산운용은 6월 자펀드 운용사로 인라이트벤처스와 브이엘인베스트먼트를 선정했으며 각 운용사는 500억 원 이상 규모로 연내 펀드 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조성호 신한자산운용 실장은 “원전산업에 특화된 정책펀드 조성을 계기로 SMR 등 국내 원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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