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교육 기업 위버스브레인은 AI 원어민과 프리토킹 하는 ‘맥스AI MATE’ 서비스에 시즌 한정 ‘산타클로스 메이트’를 추가한다고 18일 밝혔다.
맥스AI는 커리큘럼 기반의 일대일 회화 학습 ‘PT’와 다양한 AI 캐릭터와 자유롭게 대화하는 ‘MATE’로 구성돼 있다. 특히 MATE는 말투, 발음, 관심사가 각기 다른 AI 원어민을 선택해 대화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회화 상황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위버스브레인은 MATE 서비스를 기반으로 학습자들이 지치지 않고 흥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시즌별 콘셉트를 적용한 AI 원어민 메이트를 출시하고 있다. 크리스마스에는 산타클로스, 연초에는 새해 운세를 알려주는 포춘텔러 콘셉트를 적용해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12월 한달 간 선보이는 산타클로스 메이트는 외향적 성향의 캐릭터로 설정됐다. 전 세계 아이들의 편지를 읽고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모으며 엘프와 어울리는 산타의 세계관에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실제 산타를 연상시키는 음성을 구현해 몰입도를 높였다.
이용주 위버스브레인 마케팅전략실 부장은 “MATE는 영어 왕초보도 부담 없이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프리토킹 서비스”라며 “연말 시즌을 맞아 모든 단계의 학습자가 분위기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산타 메이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습자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영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