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대비 네트워크 집중관리 체제 운영

입력 2025-12-18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대표이사 김영섭)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 1월 2일까지 ‘네트워크 집중관리 체제’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KT)
▲KT(대표이사 김영섭)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 1월 2일까지 ‘네트워크 집중관리 체제’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KT)

KT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기간 중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네트워크 집중관리 체제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KT는 성탄절 관련해 인파가 몰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이나 대형 공연장, 백화점, 번화가 등과 연말 타종식, 새해 해맞이 장소인 행사 현장, 해변·봉우리 등을 별도 관리 지역으로 지정한다. 해당 장소들은 내년 1월 2일까지 기지국 증설과 품질점검으로 현장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1000여 명의 네트워크 전문가가 전국 주요 통신센터에 배치돼 유무선 서비스 이상 여부를 점검한다. KT는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전국 현장 상황실을 연계해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아울러 KT는 ‘성탄절’, ‘크리스마스’, ‘선물’ 등 휴일을 악용하거나 ‘새해인사’, ‘택배’ 등을 사칭한 스미싱, 피싱과 같은 사이버 공격도 대비할 방침이다. ‘AI 스팸 수신차단 서비스’로 스팸 문자를 자동 식별하고 차단해 고객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오택균 KT 네트워크운용혁신본부장(상무)은 “성탄절·연말연시와 새해 해맞이 행사 등 연휴 기간은 대규모 인파와 트래픽이 동시에 발생하는 시기”라며 “크리스마스와 새해까지 이어지는 모든 행사 구간을 아우르는 집중관리로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한 휴일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63,000
    • +0.8%
    • 이더리움
    • 4,374,000
    • +2.53%
    • 비트코인 캐시
    • 853,000
    • +2.65%
    • 리플
    • 2,837
    • +0.28%
    • 솔라나
    • 188,300
    • +1.18%
    • 에이다
    • 552
    • -1.43%
    • 트론
    • 419
    • +0.48%
    • 스텔라루멘
    • 320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10
    • -0.37%
    • 체인링크
    • 18,710
    • +0.92%
    • 샌드박스
    • 175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