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부광약품, 유니온제약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입력 2025-12-17 15: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건부 투자계약’ 체결

부광약품(Bukwang Pharmaceutical)이 한국유니온제약을 인수하기 위한 우선협상자에 선정돼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서울회생법원에서 진행되는 인가 전 인수합병(M&A)과 관련된 건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미리 선정한 후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가 응찰자가 없거나 우선협상대상자의 조건보다 유리한 제안을 하는 응찰자가 없을 경우 기존 우선협상대상자가 최종 인수자로 확정된다.

부광약품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기존의 내용고형제 이외에도 항생제 및 주사제 등 생산능력 확충 뿐만 아니라 전문의약품(ETC) 중심의 만성질환 치료제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전략적 발판을 마련했다고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이번 인수의 1차적인 목적은 올해 초 1000억원 유상증자 과정에서 밝힌 바 있듯이 부족한 기존 안산공장의 생산능력을 보강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한국유니온제약 공장은 지난 2020년 3월 대단위공장 GMP(의약품 제조·품질관리) 허가를 마친 최신 시설이며, 특히 항생제 라인 등 부광약품과의 시너지가 날 만한 포트폴리오도 갖고 있어 인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수로 부광약품의 의약품 생산능력은 30%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한국유니온제약은 부광약품 보다 2배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액상주사제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액상주사제 생산 능력도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코스피 한 달 새 44조 팔았다…월간 순매도 역대 최대
  • 삼전닉스 불기둥에 임원 자사주도 ‘잭팟’…수익률 최대 400%
  • 저소득층 '44만 원 적자' vs 고소득층 '344만 원 여윳돈'…격차 더 벌어졌다
  • 삼성·SK, 앤스로픽에 조단위 투자…AI 인프라 핵심 파트너 부상
  • SK하이닉스, 임협 앞두고 복지 요구 부상…“주택대출 5억 확대” 목소리
  • 삼성전자, 차량용 메모리 시장 첫 1위…마이크론 제쳤다
  • 올해 수도권 매입임대 3200가구 계약…9만 가구 목표 불투명
  • 부하직원과 격한 말다툼 후 뇌출혈 사망...법원 "업무상 재해 인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983,000
    • -0.41%
    • 이더리움
    • 2,967,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447,500
    • -0.4%
    • 리플
    • 1,970
    • -1.01%
    • 솔라나
    • 121,600
    • -0.65%
    • 에이다
    • 347
    • -0.57%
    • 트론
    • 518
    • +0.58%
    • 스텔라루멘
    • 385
    • +11.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40
    • +0.05%
    • 체인링크
    • 13,480
    • -1.03%
    • 샌드박스
    • 104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