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 올해 임직원 봉사 시간 55% 증가 “2만 시간 달성 눈앞”

입력 2025-12-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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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명의 임직원 370여 회 봉사활동
사내 동호회의 자발적 봉사 증가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들이 11월 8일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습.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들이 11월 8일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습.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자사의 임직원들이 올해 진행한 봉사활동 누적 시간이 2만 시간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까지 누적시간은 1만8600시간으로 지난해 1만200시간 대비 55%가 증가했다. 참여 인원과 횟수도 지난해 약 3000명, 330여 회에서 올해는 4500명의 임직원이 370여 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10월 조현범 회장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철학과 리더십을 고스란히 반영한 통합 ESG 브랜드 ‘DRIVING FORWARD, TOGETHER’를 공식 출시하며 그룹 차원의 통합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화했다.

조현범 회장은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진정한 의미의 지속 가능한 기업”이라며 “단순한 기부나 지원을 넘어 모두가 함께 움직이고 성장하며 나누는 사회를 만드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임직원과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의 노후화된 담장 및 건물 벽면 등에 벽화를 그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벽화 그리기',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전한 여가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운동 기술 습득으로 자신감 향상에 기여하는 '스포츠 동호회 재능기부' 등을 진행한다. 또 거동이 불편한 세대에는 안전손잡이 및 무선 리모컨 설치를 지원하고, 김장·반찬 만들기, 배식봉사 및 도시락 배달 등 생활밀착형 돌봄 봉사 등이 대표적이다.

올해는 폐타이어와 폐플라스틱 등 해양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해양 환경 정화 활동 등 사내 동호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증가했다. 그룹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고,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우리 그룹 고유의 인재상인 '프로액티브 리더'의 모습”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및 가족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을 활발하게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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