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식품 위생 분야 종합 평가’ 우수상⋯4년 연속 수상 성공

입력 2025-12-16 13: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11월 동작구청에서 열린 소비자식품위생감시단 직무교육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작구)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11월 동작구청에서 열린 소비자식품위생감시단 직무교육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작구)

서울 동작구가 서울시 주관 ‘2025년 자치구 식품 위생 분야 종합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본 평가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의 식품 위생 정책과 관리 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지도점검 △수거 검사 및 민원처리 △식중독 대응 및 식품접객업소 관리 △식생활 개선 △시정 참여 △시민 행정서비스 등으로 구성된 정량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구로 선정됐다.

구는 평가 기간인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음식점 80개소에 후드 청소와 위생교육을 지원했다. 또 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에 대해 연 4회 점검과 식중독 대응 모의훈련을 시행하는 등 위생 안전 관리에 힘썼다. 아울러 식품접객업소 5104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과 단속 활동을 통해 320건의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불법행위 근절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번 수상으로 구는 인센티브 사업 지원비 2000만 원을 교부받아 내년도 식품 위생 및 안전 관리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지키기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촘촘한 식품 위생 관리로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식생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97,000
    • -3.65%
    • 이더리움
    • 4,362,000
    • -7.07%
    • 비트코인 캐시
    • 792,500
    • -6.16%
    • 리플
    • 2,804
    • -5.49%
    • 솔라나
    • 188,500
    • -4.27%
    • 에이다
    • 569
    • -5.01%
    • 트론
    • 416
    • -0.95%
    • 스텔라루멘
    • 325
    • -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00
    • -6%
    • 체인링크
    • 19,150
    • -5.62%
    • 샌드박스
    • 178
    • -6.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