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이엠파마, 씨앤씨인터내셔널과 스킨케어 시너지 협력

입력 2025-12-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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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요셉 에이치엠파마 대표와 배수아 씨앤씨인터내셔널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에이치엠파마)
▲지요셉 에이치엠파마 대표와 배수아 씨앤씨인터내셔널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에이치엠파마)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치이엠파마(HEM Pharma)는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C&C International)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스킨케어 연구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에이치이엠파마가 보유한 독자적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기술, 균주 라이브러리, PMAS(Personalized Pharmaceutical Meta-Analysis Screening) 기반 분석 역량과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제형 개발·소재 개발 기술력을 접목해 차세대 스킨케어 연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양사는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피부 효능 검증 시스템 구축, 바이오 기반 소재 개발, 유익균·유해균 제어 기술, 미생물 안정성 평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공동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에이치이엠파마는 PMAS 기반 분석 기술, 대규모 균주 라이브러리, 다년간 축적된 장·피부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베이스 등 독자적 마이크로바이옴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신규 기능성 연구 및 바이오 소재 발굴 역량을 강화해왔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색조 중심의 개발 역량을 스킨케어·하이브리드 영역으로 확장하며 R&D 체계를 강화하고 있어, 양사 기술이 결합할 경우 스킨케어 연구의 실용성과 혁신성을 동시에 높이는 시너지가 예상된다.

지요셉 에이치이엠파마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 기반 연구를 더욱 확장하는 계기이며,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스킨케어 연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협력 과정에서 개발되는 연구 성과를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 가능성을 지속해서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수아 씨앤씨인터내셔널 대표도 “당사의 혁신 제형 개발 역량에 에이치이엠파마의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기술을 더한다면 한층 차별화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을 한층 강화해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을 함께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상호 역량을 활용한 연구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며, 마이크로바이옴 기술과 제형 기술의 결합을 통해 K-뷰티의 기술적 확장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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