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유럽중앙은행·영란은행 등 금리 결정 앞두고 상승…스톡스600 0.74%↑

입력 2025-12-1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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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스유럽600지수 15일(현지시간) 582.54. (마켓워치)
▲스톡스유럽600지수 15일(현지시간) 582.54. (마켓워치)

유럽증시는 15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0포인트(0.74%) 오른 582.54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43.42포인트(0.18%) 상승한 2만4229.91에,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102.28포인트(1.06%) 오른 9751.31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56.26포인트(0.70%) 오른 8124.8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럽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 잉글랜드은행(BOE), 스웨덴 및 노르웨이의 중앙은행 등 유럽의 여러 중앙은행이 잇따라 기준금리 결정을 예고한 가운데 대체로 금리 동결이나 인하를 예상하며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롤랜드 칼로얀 소시에테제네랄 유럽주식 전략 책임자는 “투자자들은 실적 성장과 완화적 통화정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ECB는 현재의 2% 수준의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이며, BOE는 금리를 0.25%포인트(p) 낮출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또한, FT는 ECB가 올 9월에 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을 1.2%로 상향한 데 이어 이달 다시 상향된 전망을 내놓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외에도 시장 참여자들은 이번 주 발표될 미국 경제 지표들도 주목하고 있다. 이번 주엔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와 실업률, 소비자물가지수(CPI)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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