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당국·국민연금, 650억 달러 외환스와프 연장 합의…"외환시장 안정 기대"

입력 2025-12-15 18: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거래 한도 650억 달러…2026년말까지 연장하기로
외환시장 불안정 시 현물환 매입 수요 흡수 기대
국민연금, 환헤지로 해외투자 환율 리스크 완화
만기 시 외환보유액 전액 환원...감소는 일시에 그쳐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외환당국(한국은행, 기획재정부)이 국민연금공단(이하 국민연금)과 외환스와프(FX Swap) 거래 한도를 650억 달러로 연장하고, 그 기간을 2026년 말까지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24년 12월 19일 650억 달러로 한도를 확대한 데 따른 것이다.

외환당국은 외환스와프 거래가 외환시장 불안정 시 국민연금의 현물환 매입 수요를 흡수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와프거래 기간 중에는 외환보유액이 거래금액만큼 줄어들지만, 만기 시 자금이 전액 환원되기 때문에 외환보유액 감소는 일시에 그친다.

국민연금 역시 원·달러 환율 급등 시 외환스와프를 통한 해외자산 환헤지(Hedge)가 해외투자에 수반되는 환율 변동 리스크를 완화하여 기금 수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외환스와프 거래 한도는 2022년 9월 23일 100억 달러에서 시작해 2023년 4월 13일 350억 달러, 2024년 6월 21일 500억 달러로 꾸준히 확대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정용진 회장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모든 책임 저에게”
  • 83% "최우선 과제는 생산적 금융"⋯ 中企·지역산업에 돈길 낸다 [은행장 하반기 경영전략]
  • 美 중부사령부 "이란 남부 겨냥해 공격 단행⋯기뢰 부설 선박 타격" [상보]
  • 단독 성희롱에 근무 중 음주·수익금 착복...기강 풀린 콘텐츠진흥원
  • [주간수급리포트] 14.4조 던진 외국인…최고가 랠리서 삼전·하이닉스 먼저 팔았다
  • 치솟는 세종 전셋값…입주 물량 ‘가뭄’에 실수요자 부담 커진다
  • 정부, 非아파트 확대 계획⋯전문가들 "민간 규제 풀어야 진짜 해법"
  • 스페이스X 6월 상장 임박 소식에⋯국내외 우주 관련주 "뜨겁네"
  • 오늘의 상승종목

  • 05.26 09: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09,000
    • -0.53%
    • 이더리움
    • 3,138,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522,000
    • +0.19%
    • 리플
    • 2,005
    • -0.99%
    • 솔라나
    • 126,300
    • -1.17%
    • 에이다
    • 363
    • -0.27%
    • 트론
    • 554
    • +1.09%
    • 스텔라루멘
    • 2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30
    • -1.19%
    • 체인링크
    • 14,100
    • -0.49%
    • 샌드박스
    • 10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