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직무상 재해예방 및 재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입력 2025-12-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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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기관과 교직원 재해예방·안전문화 확산 이끌어

▲사학연금 재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기념사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사학연금 재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기념사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지난 11일 나주 본부에서 ‘2025년 직무상 재해예방 및 재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4년째 개최되는 해당 공모전은 직무상 재해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은 재해예방 중요성에 대한 교직원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의 조성을 위해 사학연금 가입 기관 중 재해 발생 확률이 가장 높은 대학병원을 대상으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공모 대상을 기존 대학·대학병원에 이어 초·중·고등학교 등의 가입 기관과 교직원까지 확대해 지난 10월 16일부터 약 5주간의 접수 기간을 거쳐 최종 8건이 선정됐다.

기관 부문의 최우수상은 제주대학교병원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직원 참여형 캠페인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안전보건문화를 구축해 낸 공로로 수상했고, 우수상은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에게 주어졌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사학연금 재해보상 신청 현황 및 사례와 함께 재해예방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이번 공모전 수상작이 타 기관과 교직원의 모범이 되어 재해예방 역량을 높이고, 모든 일터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학연금은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우수사례를 가입 기관 및 교직원이 참고할 수 있도록 사학연금 공식 SNS에 공유함으로써 재해예방을 위한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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