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제3차 ‘K-AI‘ Day 개최⋯항공우주 SW·AI 경쟁력 강화 논의

입력 2025-12-12 13: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방·기업 AI 전략 및 폐쇄망형 AI 운영 방안 공유

▲제3차 K-AI Day 현장사진. (사진= KAI)
▲제3차 K-AI Day 현장사진. (사진= 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경남 사천 본사에서 항공우주 소프트웨어(SW)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3차 ‘K-AI Day’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열린 K-AI Day는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AI) 기술개발 관련 국내외 기업의 플랫폼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SW 개발 역량 제고를 위한 업체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앞서 2월 12일 열린 1차 K-AI Day 세미나에서는 코난테크놀로지, 메이사, 미국 팔란티어의 경영진이 참여해 미래 항공우주 분야 SW 기술과 발전 방향을 다뤘다. 6월 4일 열린 2차 세미나에서는 제조·생산 분야 AI 적용 사례와 지능형 무기체계 개발 과정에서의 AI 활용 가능성을 공유하며 생산성 향상과 국방 AI 도입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3차 행사에는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 이정윤 CJ올리브네트웍스 AI연구소장과 김기수 클라우드사업 팀장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폐쇄망 기반 AI 및 AI 인프라 운영전략, 범용 인공지능(AGI) 시대의 국방 AI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주제를 발표했다.

한 대표는 AI가 인간 수준의 인지·판단을 수행하는 AGI 단계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방 분야에서도 신속한 AI 기술 도입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AI연구소장은 AI가 대화형 모델을 넘어 계획, 판단, 행동까지 수행하는 자율형 에이전트로 진화하고 있다며, 기업 환경에서 보안을 고려한 폐쇄망형 AI 운영의 중요성을 짚었다. 김 팀장은 AI 인프라가 확대될수록 장애와 품질 저하 위험이 커지는 만큼, 안정적 인프라 운영 능력이 곧 기업의 AI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종원 KAI 전략본부장은 “KAI는 대화형 AI와 항공기용 AI Pilot인 KAILOT 등 독자적 AI 기술을 개발 중”이라며 “앞으로 AI를 전사 운영·생산 시스템의 고도화에 적용해 지능형 업무환경을 구축하고 항공우주 산업의 기술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방위비 증액하는 日⋯무기 수출규제도 점진적 완화
  • "85만원 이사비에 추가 요금 50만원"…봄 이사철 피해 주의 [데이터클립]
  • 코로나 '매미' 등장?… 뜻·증상·백신·추이 총정리 [이슈크래커]
  • 호르무즈 둘러싼 미·중 힘겨루기…정상회담 ‘핵심 변수’로 부상
  • 이재용의 과감한 결단…삼성, 하만 인수 10년새 매출 2배
  • 국내 전기차 3대 중 1대 ‘중국산’…생산기반 유지 정책 시급
  • 워시, 개혁 구상 제시⋯“대차대조표ㆍ물가 측정ㆍ소통 손보겠다” [포스트 파월 시험대]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328,000
    • +3.39%
    • 이더리움
    • 3,566,000
    • +4.06%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4.18%
    • 리플
    • 2,155
    • +1.51%
    • 솔라나
    • 131,500
    • +3.54%
    • 에이다
    • 377
    • +2.45%
    • 트론
    • 492
    • +0.41%
    • 스텔라루멘
    • 264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40
    • +2.29%
    • 체인링크
    • 14,100
    • +1.44%
    • 샌드박스
    • 11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