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겸재정선미술관 ‘카페 겸(謙)’ 열었다⋯전시와 쉼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

입력 2025-12-11 17: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서구, '카페 겸' 내부 모습. (사진제공=강서구)
▲강서구, '카페 겸' 내부 모습. (사진제공=강서구)

서울 강서구는 겸재정선미술관에 ‘카페 겸(謙)’을 조성하고 12일 오후 문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카페 개장은 미술관을 ‘전시를 보는 공간’에서 ‘보고 쉬어가는 공간’으로 확장하는 전환점으로 일상 속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페 겸’은 미술관 3층 약 234㎡(71평) 규모의 개방형 휴식공간으로, 총 60석을 갖추고 있다. 전시 관람 전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구는 카페 조성을 위해 항온·항습기와 냉난방기 등 주요 설비를 교체하고 자동문을 설치하는 등 전시환경 전반을 개선했다. 후정 데크와 수변 공간을 정비해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카페 이름인 ‘겸(謙)’은 겸재 정선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미술관의 역사성과 예술 정신을 계승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울러 카페와 문화상품샵을 함께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카페에서는 커피를 비롯해 궁중한차, 유자차, 캐모마일 등 다양한 음료를 모두 2000원에 제공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카페에 마련된 아트샵에서는 겸재정선미술관 소장 작품을 활용한 부채, 자석, 그림 액자, 가방 등 다양한 문화상품을 선보여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전시 관람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카페 겸’이 주민 일상에 문화적 여유를 더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궁' 꺼먹살이 인기 분석 [해시태그]
  • 코스피, 3%대 상승하며 6740선 마감…외국인·기관 2.2조 '사자'
  • 돈 부담에 친구 안 만난다…가장 부담되는 친구는 [데이터클립]
  • AI 꺾은 ‘신공지능’…신진서, 카타고에 2승1패 역전승
  • 단독 콜라값 또 오른다…코카콜라 51종 최대 9% 인상
  • 노사 교섭 끊긴 카카오, 갈등 장기화⋯카카오뱅크 31일 전면 파업
  • 이 대통령 "레버리지 ETF 보완대책 과감하게"…추가 대책 마련 지시
  • 단독 현대위아, 특수사업부 매각 노조에 첫 통보…그룹 ‘피지컬 AI’ 본격화 [현대차 사업구조 재편]
  • 오늘의 상승종목

  • 07.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766,000
    • +3.38%
    • 이더리움
    • 2,832,000
    • +3.55%
    • 비트코인 캐시
    • 330,500
    • +4.42%
    • 리플
    • 1,674
    • +4.36%
    • 솔라나
    • 114,700
    • +2.41%
    • 에이다
    • 257
    • +7.53%
    • 트론
    • 480
    • +0.42%
    • 스텔라루멘
    • 284
    • +3.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950
    • +1.37%
    • 체인링크
    • 12,750
    • +3.83%
    • 샌드박스
    • 70.6
    • +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