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고!’, 해외 유수 연말 결산 차트 진입⋯“세상 뒤흔들 준비 완료”

입력 2025-12-11 08: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해외 유수의 연말 결산 차트에 진입했다.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 인트로곡 ‘고!(GO!)’는 최근 애플뮤직이 발표한 ‘베스트 송 오브 2025’(Best Songs of 2025)에 선정됐다. 이는 올해 전 세계에서 발매된 노래 중 가장 뛰어난 100곡을 선정한 플레이리스트다. 이번에는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 레이디 가가(Lady Gaga) 등 대형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고 K팝 보이그룹은 코르티스가 유일하다. 애플뮤직은 한 해를 빛낸 글로벌 히트곡들의 동향을 짚으며 ‘고!’를 ‘삶의 기쁨과 성과를 노래하는 곡’의 대표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고!’는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선정한 ‘2025년 베스트 K팝’(2025 Best K-Pop) 10위에 올랐다. 스포티파이의 공식 플레이리스트 ‘K-Pop ON!(온)’과 에디터들이 선정한 순위다. 올해 데뷔한 신인 중 해당 차트에 진입한 팀은 코르티스가 유일하다.

외신의 호평도 쏟아졌다. 영국 음악 매거진 NME는 ‘고!’를 ‘2025년 베스트 K팝 25선’(THE 25 BEST K-POP SONGS OF 2025) 25위로 뽑으면서 “코르티스는 이 곡에서 흔들림 없는 자신감을 내뿜으며 세상을 뒤흔들 준비가 되었음을 보여준다”고 평했다.

한편,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COLOR OUTSIDE THE LINES)’는 써클차트 최신 주간 앨범차트(집계기간: 11월 23~29일) 기준 누적 판매량 119만 장을 달성했다. 또한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2억 회(11월 27일 자)를 돌파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에서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에서는 ‘AAA 루키 오브 더 이어’(AAA Rookie of the year)와 ‘AAA 베스트 퍼포먼스’(AAA Best Performance)를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11: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45,000
    • -2.01%
    • 이더리움
    • 4,795,000
    • -2.06%
    • 비트코인 캐시
    • 827,000
    • -3.5%
    • 리플
    • 2,983
    • -3.71%
    • 솔라나
    • 195,900
    • -4.16%
    • 에이다
    • 650
    • -5.66%
    • 트론
    • 414
    • -1.19%
    • 스텔라루멘
    • 361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640
    • -1.59%
    • 체인링크
    • 20,290
    • -4.29%
    • 샌드박스
    • 207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