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올해 중국 성장률 전망치 5%로 상향

입력 2025-12-1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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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기자회견 중인 국제통화기금(IMF)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가운데). (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기자회견 중인 국제통화기금(IMF)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가운데). (연합뉴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중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5%로 상향했다. 내년 전망치도 이전 발표 때보다 높은 4.5%로 제시했다.

IMF는 1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10월 발표 때보다 0.2%포인트(p) 높은 5%로 내놨다. 중국 정부가 설정한 올해 성장률 목표치 ‘5% 안팎’을 달성할 수 있다는 의미다.

IMF는 중국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10월보다 0.3%p 높은 4.5%로 제시했다.

전망치 수정 근거에 대해 IMF는 거시 경제 부양책과 함께 미·중 휴전에 따른 예상보다 낮은 대중국 관세를 들었다. 그러면서도 내수 부진과 디플레이션(물가 하락) 압력 등 불균형 문제는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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