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내년 IPO 추진…‘역대 최대’ 300억 달러 조달 목표

입력 2025-12-10 14: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업가치 1.5조 달러 추구
성사되면 테슬라 뛰어넘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내년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 CEO와 경영진들이 기업가치 1조5000억 달러를 목표로 스페이스X의 IPO를 추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IPO 시기는 내년 중후반이지만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2027년까지 일정이 밀릴 수도 있다.

블룸버그는 스페이스X가 상장을 통해 최대 300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IPO가 목표치대로 성사된다면 역대 최대 규모의 상장이 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가장 큰 자금을 조달한 것은 2019년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조달한 290억 달러다.

또한 기업가치 1조5000억 달러를 인정받는다면 현재 테슬라의 시가총액인 약 1조4000억 달러를 뛰어넘게 된다.

스페이스X는 비상장기업이라 정확한 매출은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지난해 매출이 131억 달러 정도였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매출의 절반 이상은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에서 발생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머스크 CEO는 6월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스페이스X의 올해 매출이 15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게시글을 올린 바 있다.

블룸버그는 스페이스X의 “내년 매출은 최소 22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며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을 우주 기반 데이터센터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4.45조 확보…“미래 먹거리 투자재원”
  • 처서매직, 성공일까 실패일까 [해시태그]
  • 코스피, 반도체 투톱 방어에 6900선 마감…코스닥 4.63% 급락
  • 검찰, 노태우 일가 ‘비자금 은닉’ 강제수사…김옥숙 여사 자택 압수수색
  •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돌입…임단협 갈등 장기화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 카카오, AI·투자 ‘두 엔진’으로 쪼갠다…2030년 합산 매출 16조 정조준
  • 40조 자사주 소각에도…SK하이닉스 美 ADR '47% 프리미엄' 요지부동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612,000
    • +9.74%
    • 이더리움
    • 3,283,000
    • +5.8%
    • 비트코인 캐시
    • 363,800
    • +23.32%
    • 리플
    • 1,826
    • +19.11%
    • 솔라나
    • 125,100
    • +5.48%
    • 에이다
    • 290
    • +14.17%
    • 트론
    • 469
    • +1.74%
    • 스텔라루멘
    • 261
    • +11.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10
    • +9.36%
    • 체인링크
    • 15,970
    • +9.83%
    • 샌드박스
    • 63.26
    • +1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