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전사적 반부패·청렴 문화 고도화 박차

입력 2025-12-0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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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근절 및 국민 체감형 적극행정 선도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올해 지속 가능한 반부패·청렴 활동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제도 개선과 의식 내재화 등 전방위적인 노력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앞서 고강도 경영 효율화를 통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 노력도' 2등급과 '기관장 관심과 노력도' 만점을 달성해 종합 청렴도가 상승하는 등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부패 취약 분야를 사각지대 없이 재점검하고 업무 전반의 예방 체계를 구축하는 등 윤리경영 생태계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이 직접 주재하는 청렴윤리경영위원회를 통해 △갑질 행위 근절 △소극행정 타파 △중대비위 척결을 3대 역점 추진 분야로 선정해 강도 높은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전국 사업소와 자회사가 참여하는 '열린협의체'를 구성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자회사 처우 개선에 나섰다.

올해 7월부터는 '취약계층 도시가스 요금 경감 대신신청 제도'를 도입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행정을 실천 중이다.

또한 마약·성비위 등 중대비위 행위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금전 및 인사상 불이익을 강화하는 등 복무 기강 확립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도적 개선뿐만 아니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최연혜 사장이 주도해 올해 3월 안전·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6월 청렴 신문고 타종식, 7월 청렴 골든벨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청렴 문화를 전사적으로 확산시켰다.

최연혜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든 임직원이 지속 가능한 반부패·청렴 문화 창달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청렴성과 도덕성을 갖춰 국민께 신뢰받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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