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야당 예산안 합의처리 감사…높은 체감물가 치밀하게 대처"

입력 2025-12-03 11: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 1주년인 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빛의 혁명 1주년 대국민 특별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 1주년인 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빛의 혁명 1주년 대국민 특별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을 법정 처리 시한 내에 통과시킨 데 대해 "국민의힘 측이 합의 처리해 준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빛의 혁명 1주년, 대국민 특별성명'을 발표한 이후 진행된 기자들과 질의응답에서 "그것이 정치의 일면이 아닌가 싶다. 치열하게 싸우면서도 할 일 한다는 모범적 모습을 보여줘서 감사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회는 전일(2일) 밤 본회의를 열고 728조 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 수정안을 통과(재석 262인, 찬성 248인, 반대 8인, 기권 6인)시켰다. 여야가 법정시한(12월2일) 내 예산안을 처리한 것은 국회선진화법 시행 후 2014년(2015년도 예산안)과 2020년(2021년도 예산안)에 이어 3번째다.

이 대통령은 최근 환율 상승이 물가 불안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전체적으로 보면 고물가는 아니지만 상황이 급변해서 체감 물가가 높다"면서 "지난 1분기 마이너스 0.2% 소위 역성장, 경제 축소를 경험했고, 그 와중에 물가가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빠르게 경제가 회복하고 있다"면서 "예측 성장률이 1%, 하반기만 해도 거의 1% 후반대의 급격한 회복세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다만 "환율 문제도 있고, 주가 문제도 있어 상황이 매우 복합적이다"면서 "면밀히 상황을 주시하고, 가능한 대책은 수립 중이며 일부는 이미 집행 중"이라고 부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57조 달성⋯‘사상 최대’
  • 단독 예산 800만원의 민낯⋯ ‘제3금융중심지’ 공회전 10년째 [금융메카 분산의 역설 ①-1]
  • 트럼프 “합의 불발 시 7일 자정까지 이란 교량·발전소 파괴”
  • 신약 먹거리 확보전…유망 파이프라인 ‘찜’ [차세대 신약, 외부로 확장①]
  • 뉴욕증시·유가, 이란전 기대·불안 교차에 소폭 상승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화려한 빌딩 숲 속 그늘 드리운 공실…가산디지털단지 지식산업센터 [르포]
  • 증권사 판 더 커진다…IMA가 여는 머니무브 [증권이 금융을 삼킨다 中-①]
  • 단독 서민금융 보증 시스템 대수술… ‘기관 직접 공급’ 시대 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7 10: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650,000
    • -0.12%
    • 이더리움
    • 3,185,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654,500
    • +0.31%
    • 리플
    • 1,993
    • -0.65%
    • 솔라나
    • 120,800
    • -2.03%
    • 에이다
    • 370
    • -3.39%
    • 트론
    • 478
    • -0.62%
    • 스텔라루멘
    • 236
    • -3.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80
    • -4.13%
    • 체인링크
    • 13,290
    • -0.97%
    • 샌드박스
    • 113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