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수소위원회 CEO 서밋’서 수소 생태계 확산 본격 논의

입력 2025-12-0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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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훈 부회장, 공동 의장으로 논의 주도
수소위원회 CEO 서밋 한국에서 첫 개최

▲현대차그룹 장재훈 부회장이 3일(수) 개막한 '수소위원회 CEO Summit'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현대차그룹 장재훈 부회장이 3일(수) 개막한 '수소위원회 CEO Summit'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그룹이 3일 개막한 '수소위원회 CEO 서밋(Summit)'에서 글로벌 수소 기업 리더들과 수소 생태계 확산을 위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7년 다보스포럼 기간 중 출범한 '수소위원회'는 수소에 대한 비전과 장기적인 포부를 공유하고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새로운 협력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세계 유일의 수소 관련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주도 협의체다.

올해 행사에는 글로벌 100개 회원사의 CEO 및 주요 국가의 고위 임원진 및 정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다. 한국에서는 국회수소경제포럼 공동대표인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 오영훈 제주도지사, 기후에너지환경부 이호현 제2차관 등이 참석해 한국의 수소 정책과 비전을 발표하고, 현대차그룹과 함께 SK그룹(SK이노베이션), 롯데그룹(롯데케미칼). 두산그룹(두산퓨얼셀), 코오롱그룹(코오롱인더스트리), 일진그룹(일진하이솔루스) 등 회원사 CEO가 참여한다.

특히 현대차그룹 장재훈 부회장은 수소위원회 공동 의장으로서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CEO 서밋의 포문을 열고, 수소 산업 발전 가속화를 위한 핵심 논의들을 이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수소 생태계를 선도하는 리더십도 강조한다. 공식 의전 차량으로 디 올 뉴 넥쏘 50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6대 등 총 56대의 차량을 지원하고, 행사 전 구간 모든 이동 수단을 수소전기차로 운영한다.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디 올 뉴 넥쏘 차량 시승 기회를 제공해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수소전기차 기술력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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