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정KPMG는 '제11회 중견기업인의 날'에서 설하영 상무가 중견기업 지원 유공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날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됐으며, 중견기업의 성장과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및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중견기업 대표, 정부·국회 관계자, 유관기관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상은 설하영 상무를 포함해 삼정KPMG가 수행해 온 중견기업 성장 지원 활동이 조직 고도화, 경영 안정성 제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정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유공 포상으로, 삼정KPMG의 중견기업 지원 활동이 공공성과 전문성 측면에서 제도적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설 상무는 △중견기업 CFO들이 직면한 주요 현안에 대한 심층 인사이트 제공 및 실행 중심의 대응 전략 제시 △중견기업을 위한 인공지능(AI) 도입 전략 수립 및 산업별 우수사례 확산을 통한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 △중견기업 CEO와 2세 경영인을 대상으로 한 혁신 사례 공유 등에서 높은 공헌도를 인정받아 이번 유공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설하영 상무는 "이번 표창은 삼정KPMG 중견기업성장지원센터가 축적해 온 전문성과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견기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고도화와 신규 협력 과제 발굴 등을 통해 중견기업의 성장 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