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중랑·마포·양천 노후 임대주택 겨울철 안전 점검 실시

입력 2025-12-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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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사장 등 현장 점검단이 임대주택 기계실에서 난방·전력 공급 설비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황상하 사장 등 현장 점검단이 임대주택 기계실에서 난방·전력 공급 설비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지난달 26일과 28일 중랑구·마포구·양천구의 준공 30년 이상 노후 임대주택 단지를 찾아 겨울철 대비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파·폭설로 인한 동파·정전·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난방·급수 중단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조치다. 현장에는 황상하 사장을 포함한 SH 안전 점검단이 참여했다.

황상하 사장은 기계실 난방 공급 설비, 전기실 전력 공급 설비, 제설 자재 비치 상태, 옥상 및 공가 관리 상태 등 겨울철 안전 관리에 필수적인 시설을 집중 확인했다. 또 노후 임대주택의 특성상 겨울철 사고 위험이 큰 만큼 설비 점검 주기 단축과 예비 자재 확보 등 사전 대응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황 사장은 “노후 임대주택에는 고령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시설물 점검을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겨울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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