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온라인쇼핑 22.7조원…소비쿠폰 영향에 음식서비스 13.6%↑

입력 2025-12-01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월 온라인쇼핑동향

10월 온라인소핑 거래액이 23조 원에 육박하면서 같은 달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포함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의 영향으로 음식서비스 거래액이 14% 가까이 상승해 전반적인 증가세를 견인했다.

국가데이터처가 1일 발표한 '2025년 10월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10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2조7103억 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9%(1조519억 원) 증가했다. 10월 기준으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7년 이래 가장 큰 규모다.

상품군별 비중은 음식서비스 거래액이 15.7%(3조5670억 원)로 가장 컸다. 음·식료품(13.4%·3조400억 원), 여행 및 교통서비스(12.8%·2조9143억 원)가 뒤를 이었다.

상품군별로는 음식서비스와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음식서비스 거래액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공공배달앱 할인 행사 등의 영향으로 1년 전보다 13.6%(4267억 원) 증가했다.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 거래액은 5557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6%(1548억 원) 증가했다. 음·식료품은 추석 연휴와 온라인장보기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1년 전보다 4.4%(1275억 원) 증가했다.

국가데이터처 관계자는 "음식서비스는 2차 소비쿠폰과 공공배달앱의 할인행사를 중심으로 많이 증가했다"며 "자동차 및 부품 분야는 해당 기간 수입전기차 인도량 증가 등의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이쿠폰서비스 거래액은 1년 전보다 21.5%(982억 원) 증가했다. 티메프(티몬·위메프)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가 발생한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30~50% 수준의 감소세를 11개월 연속 이어가다 기저효과로 7월(-2.8%)부터 감소 폭이 크게 줄었고, 8월(8.6%)부터 증가 전환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모바일 거래액은 17조7143억 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5.9%(9850억 원) 증가했다. 총 거래액 중 모바일 거래액 비중은 78.0%로 1년 전보다 0.8%포인트(p)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취급상품범위별 거래액의 경우 전년동월대비 종합몰은 2.2% 증가한 12조3298억 원, 전문몰은 8.2% 증가한 10조3805억 원을 기록했다. 운영형태별로 온라인몰은 1년 전보다 4.1% 증가한 17조3468억 원, 온·오프라인병행몰은 7.5% 증가한 5조3635억 원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챌린지 유행인데⋯알고 보니 'AI' 노래였다?! [솔드아웃]
  • Vol. 9 밀당은 빈곤의 증거: 슈퍼리치들이 연애하는 법 [THE RARE]
  • 코스피 5%대 폭락해 8400선 마감⋯장중 9% 밀려 ‘서킷브레이커’ 발동
  • 갭투자 줄었지만 내 집 마련은 더 멀어졌다 [6·27 대책 1년②]
  • 단독 똑같은 시술에 4천번 보험금 청구?…대법 "보험금 환수·계약 무효"
  • 조별리그 조 3위 중간 집계 [북중미 월드컵]
  • 베네수엘라 강진 韓대사관도 파손⋯“동일본 대지진 때보다 더 흔들려”
  • 애플, 메모리 대란에 가격 인상⋯9월 아이폰18 어쩌나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00,000
    • -0.14%
    • 이더리움
    • 2,382,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298,400
    • +3.97%
    • 리플
    • 1,578
    • +0.38%
    • 솔라나
    • 108,800
    • +7.72%
    • 에이다
    • 223
    • +2.76%
    • 트론
    • 485
    • -1.82%
    • 스텔라루멘
    • 270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810
    • +3.51%
    • 체인링크
    • 11,080
    • +1%
    • 샌드박스
    • 70.97
    • -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