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찬 공기 유입에 기온 ‘뚝’⋯미세먼지도 주의

입력 2025-11-3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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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 서울 명동 거리에서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지난달 18일 서울 명동 거리에서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12월 첫날인 월요일(1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지겠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0~12도, 낮 최고기온은 6~16도로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낮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 대전 5도 △대구 7도 △전주6도 △광주 7도 △부산 12도 △춘천 1도 △강릉 7도 △제주 12도 △울릉도·독도 1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대전 11도 △대구 12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부산 15도 △춘천 8도 △강릉 12도 △제주 15도 △울릉도·독도 12도 등이다.

새벽에는 경기내륙과 강원영서에는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 안팎이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제주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에는 경기내륙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대기하층 기류를 타고 우리나라 부근으로 이동하면서 이날 밤부터 내일 오후 사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는 전국이 ‘나쁨’, 오후에는 지역별로 ‘한때 나쁨’~‘보통’ 수준으로 점차 회복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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