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은 28일 서울 잠실 광고문화회관에서 개최된‘제3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브랜드 전략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은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공모전이다. 공공의 가치 제고를 위해 공공브랜드를 개발·집행·관리한 정부기관,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기정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의 중소기업 R&D 지원 전담기관으로 ‘Future Makers-기술로 만드는 미래, 사람으로 전하는 공공의 가치’라는 기관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담아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했다. 기정원은 "기정원과 중소기업, 협력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공공브랜드 모델"이라며 "중소기업 기술이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공공 R&D의 사회적 가치를 스토리로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기정원은 신입사원·내부 구성원·인플루언서가 참여한 웹예능, 사회공헌 캠페인 영상, 뉴스레터, 우수성과 기업 토크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진해 왔다.
김영신 기정원 원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제공하는 다양한 R&D 지원사업을 국민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국민 소통 채널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