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 ICA 아태지역 이사 선임…“기후·식량위기 공조 강화”

입력 2025-11-30 11: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협동조합연맹 총회서 4년 임기 재선…한국 협동조합 모델 글로벌 확산 주도
“농심천심 운동 기반 ‘ICAO 서울선언문’ 국제사회에 확산 성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달 20일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개최한 ICAO(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 총회에서 세계 농업의 발전과 미래를 향한 'ICAO 서울 선언문'을 선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달 20일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개최한 ICAO(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 총회에서 세계 농업의 발전과 미래를 향한 'ICAO 서울 선언문'을 선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중앙회)

한국 농협을 대표하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아시아·태평양(아태) 지역 이사로 재선되면서 기후위기와 식량안보 등 글로벌 농업 현안 대응에서 한국 협동조합의 역할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농협중앙회는 강 회장이 27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ICA 아태지역 총회에서 4년 임기의 이사로 선임됐다고 30일 밝혔다.

ICA는 전 세계 100여 개국 약 300여 개 협동조합 및 연합회가 가입한 세계 최대 규모의 비정부기구로, 10억 명 이상 조합원의 이익을 대표한다. 한국 농협은 ICA 이사기관, ICA 아태지역 이사기관, ICAO 회장기관 등을 맡아 세계 협동조합 네트워크의 핵심 축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아시아·태평양 29개국 122개 회원기관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강 회장은 회원기관의 지지를 기반으로 이사직에 재선됐다. 그는 △기후위기·식량안보 대응에서 협동조합의 역할 강화 △한국 농협의 지속가능 농업 실천 경험 공유 △아태지역 협동조합 간 협력 확대 등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강 회장은 ICA 농업분과기구인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회장으로서 2025년 ‘협동조합의 해’를 맞아 한국형 협동조합 가치 확산에 주력해왔다. ‘농민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의 ‘농심천심’ 운동을 국제무대에서 주도했고, 이를 토대로 ‘ICAO 서울선언문’을 선포한 점도 주요 성과로 평가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 반도체 시대’ 열린다…삼성·SK 500조 초대형 투자 추진
  • 코스피, 하루 만에 9100서 8200선 털썩⋯12%대↓ 삼전ㆍSK하닉 시총 520조 증발
  • 숙박비 무서워 못 떠난다…올여름 휴가 '짧고 가까운 곳으로' [데이터클립]
  • 단독 성수동 재개발 예정지 '땅 꺼짐'⋯주민들 "또 무너질까 불안"
  • HBM 부족해도 못 산다…AI 빅테크 '메모리 확보 전쟁'
  • “교섭은 계속, 파업 철회는 없다”…카카오 5개 노조, 2차 파업 초읽기
  • "이렇게 웃긴 그룹이었어?"⋯아이돌 웹예능 릴레이, 왜? [엔터로그]
  • 일본 엔화, 39년 내 최저치 근접…미·일 재무수장 긴급협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72,000
    • -3.42%
    • 이더리움
    • 2,493,000
    • -4.85%
    • 비트코인 캐시
    • 287,500
    • -4.1%
    • 리플
    • 1,657
    • -3.38%
    • 솔라나
    • 103,900
    • -5.55%
    • 에이다
    • 226
    • -5.83%
    • 트론
    • 498
    • -0.6%
    • 스텔라루멘
    • 293
    • -6.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950
    • -5.52%
    • 체인링크
    • 11,420
    • -4.36%
    • 샌드박스
    • 78.72
    • -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