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이 홍콩 아파트 화재 피해 복구 성금을 기부했다.
킥플립은 28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 "홍콩 월드비전을 통해 10만 홍콩달러(약 1888만 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킥플립의 기부금은 피해 아동과 주민들의 임시 거처 제공 및 심리치료지원에 사용된다.
킥플립은 "홍콩에서 발생한 갑작스러운 화재로 사랑하는 가족과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AFP통신 등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홍콩 타이포의 고층 아파트 단지 웡 푹 코트에 난 불로 최소 9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중상자와 실종자가 많아 인명 피해는 커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