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60%대…"외교 잘했다"[한국갤럽]

입력 2025-11-28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60%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은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평가는 60%, 부정 평가는 31%로 각각 나타났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 대통령 직무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와 같았고, 부정 평가는 1%포인트(p) 올랐다.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긍정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가 43%로 전주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응답 비율은 전주 34%에서 43%로 9%p 상승했다. 이어 '경제·민생'(11%), '직무 능력·유능함'(6%) 등이 뒤를 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14%),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12%),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2%, 국민의힘 24%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1%p 떨어졌고 국민의힘 지지도는 3주째 같은 수치를 보였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 지지율은 각 3%, 진보당은 1%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26%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응답률은 11.9%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24,000
    • -1.96%
    • 이더리움
    • 4,791,000
    • -4.9%
    • 비트코인 캐시
    • 845,000
    • -1.63%
    • 리플
    • 3,011
    • -2.78%
    • 솔라나
    • 201,100
    • -3.55%
    • 에이다
    • 628
    • -9.38%
    • 트론
    • 418
    • +0.72%
    • 스텔라루멘
    • 362
    • -5.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70
    • -1.45%
    • 체인링크
    • 20,650
    • -5.23%
    • 샌드박스
    • 205
    • -7.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