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총재 "고환율에 따른 금융위기 걱정보다 물가가 우려"

입력 2025-11-2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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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고환율로 인해 물가가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한 뒤 기자간담회를 열어 "과거 외채가 많았을 때와 달리 시장에서 금융위기를 얘기하지 않는 것처럼 외환시장 불안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환율 변동성보다 너무 한 방향으로 쏠려가는 점이 우려된다. 원화가 다른 통화보다 더 절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내국인 해외 주식투자 등의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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