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타이어는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타이어 부문 3년 연속 1위와 지속가능성보고서상 제조 부문 우수보고서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산업정책연구원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는 민간·공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해관계자 조사 기반 시상이다.
금호타이어는 KSI 조사에서 조직 거버넌스, 인권, 노동관행, 환경, 공정 운영, 소비자 이슈, 지역사회 참여·발전 등 7대 핵심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타이어 부문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지속가능성보고서 부문에서도 국내 507개 기업·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2년 연속 제조 부문 우수보고서로 선정됐다. 정확성, 완전성, 균형, 지속가능성 맥락, 명확성, 적시성, 비교 가능성, 검증 가능성 등 GRI(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 8대 원칙을 충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호타이어는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ESG 성과를 공개하고 있으며 GRI는 물론 SASB, TCFD 등 글로벌 공시 기준도 반영하고 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전사적 협업을 기반으로 ESG경영을 강화해 온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 역량과 ESG 실행력을 높여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