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미래사업총괄에 두산 출신 이준길 사장 영입

입력 2025-11-25 16: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년간의 공직 경험...두산서 대형 M&A 주도

▲형지 미래사업총괄로 영입된 이준길 사장. (사진제공=형지)
▲형지 미래사업총괄로 영입된 이준길 사장. (사진제공=형지)

형지는 그룹 및 주요 계열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사업총괄로 이준길 사장을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형지 관계자는 “이준길 사장의 M&A 역량과 공정거래 전문성은 형지가 추진하는 AI 기반의 웨어러블 로봇과 신기술 및 신재생 에너지 등 미래사업 전반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며 “특히 형지엘리트의 신사업 확대에 강력한 시너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1992년 행정고등고시(법무행정)에 합격해 경제기획원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 14년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근무했다. 이후 두산그룹에서 약 10년간 임원으로 재직하며 두산밥캣, 두산밥콕 등 대형 M&A를 성사시킨 이력이 있다.

이 신임 사장이 신사업 확장과 글로벌 사업 재편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 경험을 발판 삼아 형지그룹도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형지엘리트가 준비해 온 인공지능(AI)·로봇 기반의 작업복·특수복 신사업을 국내외 시장으로 확장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형지엘리트가 벨기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공동으로 설립한 연구소를 통해 추진중인 신재생 및 친환경 에너지 연구, 탄소 감축 기술 기반 구축에도 강력한 추진력을 더할 전망이다.


대표이사
최준호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5] 유상증자신주발행가액(안내공시)
[2025.12.15] [기재정정]투자설명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위약금 면제·과징금·소송까지…해킹이 기업 경영 흔드는 시대 [2026 보안이 ‘영업권’]
  • 내년 주택 공급 확 줄어드는데⋯공급대책·인사는 ’함흥차사’
  • 스타벅스 “신년 첫 컬래버, 美 레전드 시트콤 ‘프렌즈’와 함께”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이것은 보상인가, 마케팅인가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30일) 8~10화 공개 시간은?
  • 쿠팡 5만 원 보상안, 미국에서 통할까?
  • IPO 창구 닫히자 매각으로 길 트는 사모펀드
  • 오늘 ‘국가대표 AI’ 1차전…K-AI 1차 탈락팀 나온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30 12: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900,000
    • -2.24%
    • 이더리움
    • 4,271,000
    • -2.42%
    • 비트코인 캐시
    • 876,000
    • -2.12%
    • 리플
    • 2,701
    • -2.21%
    • 솔라나
    • 179,400
    • -3.91%
    • 에이다
    • 512
    • -6.57%
    • 트론
    • 414
    • +0.24%
    • 스텔라루멘
    • 312
    • -4.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80
    • -1.49%
    • 체인링크
    • 17,960
    • -3.54%
    • 샌드박스
    • 165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