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힘으로...'2030 여수교육 비전' 선포

입력 2025-11-2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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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은 '2030 여수교육 비전' 선포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제공=여수교육청)
▲여수교육지원청은 '2030 여수교육 비전' 선포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제공=여수교육청)

'2030 여수교육 비전' 선포식이 전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2030 여수교육 비전은 '여수교육, 시민의 힘으로 비상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컬 여수 교육을 목표로 여수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추진 전략과 과제를 담았다.

핵심 구호로, △학생 중심 교육환경 혁신 △해양 특화 지역교육 모델 구축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 등 3대 전략이 제시됐다.

여기에다 저출산·학령인구 감소·지역 불균형 등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들도 포함했다.

여수교육지원청 소속 장학사 4명이 추진 전략들을 직접 발표해 현장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김대중 교육감은 환영사에서 "여수에서 태동한 2030교실이 국가적 과제로 추진되는 'AI 시대 미래교육'의 선도모델로 떠오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수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한 아이를 품는 일은 한 도시의 미래를 품는 일과 같다"고 전햇다.

이어 정 시장은 "교육은 이제 학교만의 일이 아니라 지역이 함께 고민하고, 함께 키우고,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철현 국회의원은 "여수의 성장에서 교육만큼은 늘 아쉬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게다가 "교육은 도시 경쟁력의 핵심으로, 비전 선포가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과 교육계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교직원·학부모·학생 등 500여명의 시민들은 여수교육의 장기 전략이 제시된 데 의미를 부여하며 박수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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