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솔브레인, 고객사 신규 투자로 내년 상반기부터 실적 성장"

입력 2025-11-24 0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키움증권)
(출처=키움증권)

키움증권은 24일 솔브레인에 대해 내년 상반기부터 고객사 신규 투자와 가동률 상승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기존 목표주가 35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솔브레인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전년 대비 13%, 41% 증가한 1조 원과 1876억 원을 추정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어 “SFS글로벌 실적 턴어라운드와 반도체 에천트 해외 판매 증가, 반도체 프리커서·반도체웨이버연마제(CMP) 슬러리 신규 제품 공급을 예상하기 때문”이라며 “소재 업종 차선호주으로 매수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 사업 부문별 매출로는 반도체가 전년 대비 17% 증가한 8964억 원, 디스플레이가 19% 감소한 529억 원, 이차전지·기타가 3% 늘어난 957억 원을 각각 기록할 전망”이라며 “내년 디램(DRAM) 산업은 인공지능(AI) 중심의 전방 수요를 공급이 못 따라가는 업황이 펼쳐질 것”이라고 분서했다.

그러면서 “다만 ‘공급에 의한 상승 사이클(Supply-driven Short Supply)’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향후 증설 강도에 따라 사이클 기간이 좌우될 것”이라며 “마이크론의 경우 ID1 완공이 예상되는 2027년 상반기까지 클린룸 확보가 어려워 공간이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증설 의지에 따라 업황이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박영수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23]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개인정보 유출 보상안 발표⋯“1인당 5만원 상당 이용권 증정”
  • 과기정통부 “KT 해킹, 회사 귀책사유”…위약금 면제 결론
  • 일본 이어 대만까지…'대지진 공포' 여행 비상 [해시태그]
  • “뽑지 않고 버틴다”…미국, 새해에도 채용 한파 지속
  • 금·주식 최고치에도 '비트코인'만 마이너스…'디지털 금' 기대 깨졌다
  • 연임 성공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무거운 책임감⋯종합금융그룹으로 발전”
  • 하니는 복귀, 다니엘은 결별…어도어 “민지는 논의 중”
  • RIA 稅혜택 늘리자… '서학개미' 셈법 복잡[서학개미 되돌릴까]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236,000
    • -0.42%
    • 이더리움
    • 4,251,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863,500
    • -5.01%
    • 리플
    • 2,702
    • -0.3%
    • 솔라나
    • 179,100
    • -0.39%
    • 에이다
    • 516
    • -2.82%
    • 트론
    • 412
    • -0.72%
    • 스텔라루멘
    • 318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600
    • -1.8%
    • 체인링크
    • 17,910
    • -0.78%
    • 샌드박스
    • 167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