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돌이 20일 세계 어린이날을 맞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유니세프 어린이 손글씨 폰트’ 3종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타적 전문성 가치에 기반해 폰트 제작 기술력과 지식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됐다. 완성된 폰트는 산돌구름, 베이키(iOS) 앱,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개발된 폰트는 아동권리협약 발간 자료, 글로벌 온라인 모금 캠페인, 유엔 지정 기념일 콘텐츠 등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공식 콘텐츠 제작 전반에 폭넓게 활용된다.
산돌은 이번 프로젝트가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긍정적 영향력 확산과 함께 폰트 기술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속적으로 확장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돌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이타적 전문성이라는 산돌의 가치가 실제 사회적 영향력으로 이어진 의미 있는 사례로 아이들의 글씨가 새로운 문장 속에서 다시 살아나는 과정에 산돌의 기술이 함께했다는 의미가 크다”며 “산돌은 앞으로도 폰트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