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보, 동남아 최대 팜오일 행사 참가…"CRF, 인니 고객사와 5000톤 수출 최종 논의 단계"

입력 2025-11-2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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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보 해외수출용 하이코트 팜오일 전용 완효성 비료(누보 제공)
▲누보 해외수출용 하이코트 팜오일 전용 완효성 비료(누보 제공)

글로벌 농업기업 누보가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인도네시아 팜오일 콘퍼런스(IPOC) 2025에 참가해 현지 주요 바이어들과의 미팅을 통해 올해 잔여기간 수출 물량과 내년 연간 공급 물량 협의를 긍정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IPOC는 인도네시아 팜오일청(IPOS)이 주관하는 동남아 최대 규모의 팜오일 산업 행사로, 매년 전 세계 팜오일 생산·유통·조림·비료·화학 기업들이 참여하는 핵심 비즈니스 박람회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 팜오일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글로벌 최대 생산국으로, 식물성 오일 수출 산업뿐 아니라 조림, 플랜테이션 운영, 바이오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군이 활발히 확장되고 있다.

누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누보의 용출제어형 완효성 코팅비료(CRF) 기술의 효율성과 토양·환경 개선 효과, 노동력 절감 효과를 앞세워 현지 플랜테이션 기업 및 조림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인도네시아 글로벌 제지기업과의 미팅에서 펄프용 목재 재배에 사용할 수 있는 코팅비료 공급, 주요 팜오일 공급 바이어들과 내년 공급 협의도 긍정적으로 진행됐다고 한다.

누보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2023년에 약 40억 원 규모의 수출을 진행했으며 미국, 남미 시장과 더불어 코팅비료 기술의 확장성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라며 "대규모 플랜테이션 사업은 효율과 함께 환경 보호 측면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 부분에 있어 당사의 코팅비료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차 협의 물량은 2026년 전체 5000톤 규모로 내년 초까지 확정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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