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또 '사상최고' 실적…'AI거품' 논란 일축

입력 2025-11-20 07: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출, 순이익 시장 전망치 웃돌아
잰슨 황 "AI 선순환 구조에 진입"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지난달 31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열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경주 엔비디아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경주/연합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지난달 31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열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경주 엔비디아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경주/연합뉴스)

글로벌 시가총액 1위 기업 엔비디아가 사상 최고 실적을 다시 썼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뉴욕증시 마감 이후 실적 발표에서 회계 3분기(8∼10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2% 증가해 사상 최대인 570억1000만 달러(약 83조40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전망치 549억2000만 달러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무엇보다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66% 늘어나 사상 최대인 512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매출의 90%에 달한다.

게임 부문은 43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났으나 2분기와 비교해서는 1% 줄었다. 전문가용 시각화 부문과 자동차·로봇공학 부문 매출은 각각 7억6000만 달러와 5억9000만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관심을 모았던 주당순이익(EPS)은 1.30달러로 이 역시 시장전망치(1.25달러)를 넘어섰다. 엔비디아는 이런 성장세가 4분기(11월∼내년 1월)에도 이어져 매출이 65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엔비디아가 계속해서 사상 최고 성과를 낸 데는 인공지능(AI) 관련 투자가 계속 이어지면서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아키텍처 '블랙웰'의 높은 수요가 계속 이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블랙웰 판매량은 차트에 표시할 수 없을 정도로 높고 클라우드 GPU는 품절 상태"라며 "우리는 AI의 선순환 구조에 진입했다"고 선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로또 1등 당첨금 52억은 돼야…지금은 강남 아파트도 못 산다" [데이터클립]
  • "전직 프로야구 선수, 학부모와 불륜"…폭로글 일파만파
  • 트럼프발 '韓관세 리스크' 재점화⋯대미투자ㆍ플랫폼 규제 겨냥했나 [트럼프 관세 압박]
  • HBM 캐파 전쟁, 삼성·SK는 ‘증설’ 마이크론은 ‘인수’…확장 전략 갈렸다
  • 세금 강화 예고에도 학습효과?…버티기 들어간 강남
  • 제2의 플라자합의 관측에 시장 요동…달러 가치, 4개월래 최저
  • ‘이건희 컬렉션’에 美 러트닉 초청⋯이재용과 ‘반도체 회동’ 성사될까
  • 차은우 소속사, 탈세 의혹에 "무분별한 억측은 자제 부탁" 호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55,000
    • +0.31%
    • 이더리움
    • 4,274,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862,500
    • +2.31%
    • 리플
    • 2,767
    • +0.14%
    • 솔라나
    • 181,600
    • +1.45%
    • 에이다
    • 514
    • +1.18%
    • 트론
    • 430
    • -0.23%
    • 스텔라루멘
    • 302
    • -0.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840
    • +0.54%
    • 체인링크
    • 17,430
    • +1.04%
    • 샌드박스
    • 192
    • -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