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취업박람회인 'KB굿잡 페스티벌'이 대전에서 열렸다.
19일 대전컨벤션센터 열린 개막식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최성아 대전광역시 정무경제과학 부시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KB국민은행 홍보모델 배우 박은빈 등이 참석해 구인기업과 취업 준비생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그간 6000여 구인기업이 참가하고 4만4000여 명에게 새 일자리를 연결하며 일자리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대전시 추천 우수기업을 비롯해 D-유니콘기업, 청년일자리강소기업, 대기업 협력사, 코스닥 상장사 등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시하면서,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층의 중소기업 인식 개선도 기대되고 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환영사에서 "구직자 여러분에게는 소중한 내 일(My Job)을 찾는 기회가 되고 구인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상생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