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페루 육군 조병창서 감사패…"양국 방산 협력 강화"

입력 2025-11-1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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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헤 자파타 페루 육군 조병창 대표와 박상준 STX 대표가 감사패 수여식에서 감사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TX)
▲호르헤 자파타 페루 육군 조병창 대표와 박상준 STX 대표가 감사패 수여식에서 감사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TX)

글로벌 종합상사 STX는 페루 육군 조병창으로부터 특수·군용 차량 생산공장 준공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13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박상준 STX 대표와 호르헤 자파타 페루 육군 조병창 대표가 참석했다.

호르헤 자파타 대표는 “STX와의 전략적 제휴는 특수·군용 차량 생산 공장 설립으로 더욱 견고해졌다”며 “이번 준공을 통해 페루가 40년 만에 자동차 조립 생산국으로 복귀하게 됐고, 양사 파트너십을 더욱 소중히 발전시키고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상준 STX 대표는 “앞으로도 페루 육군 조병창과의 기술 협력과 현지 생산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동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앞서 페루 육군 조병창과 STX는 지난달 특수·군용 차량 생산 공장 준공 기념식을 개최한 바 있다. 호세 헤리 페루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장관들이 참석해 군용·경찰·의료·공공 안전용 차량을 시승했다.

STX는 콜롬비아 경비함 사업을 시작으로 남미 방산 시장에서 사업 기반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페루에서는 해군과의 공동 경비함 건조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페루 해양연구원의 해양조사선 현지 건조 사업을 수주했고, 지난해 페루 육군 조병창과 중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K808 장갑차, 소형전술차(KLTV) 수출 계약을 연이어 성사시키며 방산 협력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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