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힐스, AI 기반 디지털 전환으로 646톤 CO₂ 감축… "기후위기 대응 지속"

입력 2025-11-1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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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웨인힐스 브라이언트 AI 대표(왼쪽) (사진=웨인힐스사진제공= 브라이언트 에이아이)
▲이수민 웨인힐스 브라이언트 AI 대표(왼쪽) (사진=웨인힐스사진제공= 브라이언트 에이아이)

AI 기반 디지털 전환 기업 웨인힐스브라이언트에이아이 USA(웨인힐스)는 17일, 2017년부터 2025년까지 종이 문서를 디지털로 전환하며 총 646톤의 이산화탄소(CO₂)를 감축했다고 밝혔다.

웨인힐스는 기업과 기관이 사용해온 각종 종이 문서, 출력물, 책자 등을 AI 기술로 디지털 콘텐츠로 전환해 종이 사용과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여왔다. 이 기술은 출판사, 금융기관, 교육기업, 보험사, 미디어 제작사 등 다양한 산업에서 책, 브로셔, 상품설명서 등 종이 자료를 대체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회사는 기후 위기를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핵심 문제”로 규정하고, 설립 초기부터 탄소중립 전략을 추진해왔다.

2021년에는 과학기반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에 따라 2030년까지 실질적 넷제로(Net Zero)를 달성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자체 배출뿐 아니라 가치사슬 전반으로 감축 기준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

웨인힐스는 이번 성과를 통해 파리협정의 ‘지구 온도 상승 1.5°C 제한’ 기준에 부합하는 감축 목표를 달성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과학 기반 감축 목표를 강화하고 온실가스 절대 감축 의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AI 기술 사용에 따른 서버 발열과 전력 소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에너지 재활용과 전기화 연구를 진행 중이며, AI 전력 사용 구조를 이해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오픈소스 도구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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